이스라엘이 하마스의 휴전 협정 위반을 비난하며 가자지구 공습을 시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뤄진 휴전이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1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정 위반 이후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 안보 당국자들과 회의한 뒤 "가자지구의 테러 목표물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돌려준 인질 시신은 총 28구 중 12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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