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태우고 등굣길 아닌 곳으로…70대 운전기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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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태우고 등굣길 아닌 곳으로…70대 운전기사 입건

사설 통학차량을 운전한 70대 운전기사가 초등학생을 태우고 등굣길이 아닌 경로로 운행해 불구속 입건됐다.

연락을 받은 부모는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 한 도로에서 차량을 발견해 멈춰 세웠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해당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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