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지난해 이후 최소 406명의 탈북민을 강제 북송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1월 중국 지린성 허룽시에서 임금 미지급에 항의하다 폭력 사태를 일으킨 끝에 북송된 북한 노동자 108명, 쿤밍·난닝·핑샹시에서 구금돼 있다가 지난해 북송된 인신매매 피해 탈북여성 212명 등이다.
중국 각지에서 구금돼 있던 북한 여성 270여명은 작년 한 해 동안 북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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