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지난해 이래 최소 406명의 탈북민을 강제 북송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인권단체가 주장했다.
이번 집계치를 더하면 2020년 이후 강제북송된 탈북민은 최소한 1천76명에 달한다고 단체는 추산했다.
그러면서 유엔난민기구(UNHCR)가 강제북송 위기에 처한 이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즉각 허용하고 모든 구금·북송 탈북민 관련 수치를 공개해야 한다고 중국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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