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신회 상임위, 자민과의 연립에 '완전긍정'…20일 연립합의서

일본 집권 자민당의 새 연정 파트너로 확실시되고 있는 일본유신회는 19일 오사카시 당본부에서 상임임원회를 열고 자민당과의 연립정권을 둘러싼 대응을 요시무라 히로부미(吉村洋文)대표와 후지타 분무 공동대표(藤田文武)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자민당 다카이치 총재가 총리로 선출되어 자민과 유신의 연립 정권이 발족할 전망인 가운데 유신회는 각료를 내지 않는 '각외 협력' 방향으로 최종 조정하고 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자민과 공명의 연립 정권이 233석 과반선에 크게 미달하는 215석에 그치는 가운데 자민-유신회 연립은 이보다 11석 많은 226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