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9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의 관광명소 루브르 박물관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박물관이 하루 문을 닫았다.
AFP·AP 통신과 프랑스 매체들은 강도단이 이날 오전 9시 30분∼9시 40분께 박물관에 침입해 프랑스 왕실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아침 루브르 박물관 개관 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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