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캄보디아 경찰 수뇌부가 만나 코리안 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 등을 논의한다.
이에 대해 "회의에서는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우려 전달, 양국 경찰 협력 강화 방안, 코리안 데스크 설치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양자 회담에 코리안 데스크 설치가 의제에 포함된 데 대해 "방향은 TF 운영 쪽으로 가지만, 경찰을 직접 현지에 파견하는 게 좋다는 내부 의견과 현지 교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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