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통학 차량 운전자가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목적지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운 뒤 학교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길을 착각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A씨가 지난 3월부터 해당 노선을 운행해 왔던 점을 고려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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