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국가유산 야행, 수로왕릉 일대서 3일간 성황

'2025년 김해 국가유산 야행 - 金海, 빛을 담고 그리다' 행사./김해시 제공 '2025년 김해 국가유산 야행 - 金海, 빛을 담고 그리다'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김해 수로왕릉 및 수릉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해 국가유산 야행은 수로왕릉 일대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빛과 예술로 재해석해 김해의 역사를 담아낸 행사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김해시민이 함께한 이번 국가유산야행은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김해 국가유산 야행이 김해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 및 빛·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대표 야간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