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약골서 가을에이스로 변신'...최원태, 호투 비결은 '강민호'
1차전 패배로 자칫 벼랑 끝에 몰릴 뻔한 상황에서 팀을 구한 주인공은 ‘가을약골’에서 ‘가을에이스’로 변신한 최원태였다.
지난 9일 SSG랜더스와 준PO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최원태는 올 시즌 가을야구에서 벌써 두 차례나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최원태의 호투와 달리 올 시즌 16승을 따낸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는 4이닝 만에 9안타 5실점을 내주고 일찍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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