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한국관광공사가 허위 현장실사 보고서를 제출하고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배 의원이 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장실사 보고서 제출 대상 계약 979건 가운데 실제로 제출된 보고서는 95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공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유령회사와의 계약 등을 막기 위해 2200만원을 초과를 수의계약 체결 시 해당 업체를 현장 실사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내규를 통해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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