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한 D-10…美 '백지수표'·韓 '분할투자' 사이 접점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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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D-10…美 '백지수표'·韓 '분할투자' 사이 접점찾나

오는 29일로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미 양국이 최근 집중적인 각료급 협상을 통해 3천500억달러(약 500조원) 대미 투자 패키지 구체화 방안을 놓고 접점 찾기를 시도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 무제한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 합리적 수준의 직접 투자 비중 ▲ '상업적 합리성' 차원에서의 투자처 선정 관여권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관세 협상 결렬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협상을 해왔다.

이 가운데 무제한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요구는 현실적으로 한국의 단기적인 '투자 부담 능력 제한'을 강조하기 위해 제시한 협상 전략 차원의 카드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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