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승리 후 취재진을 만난 강민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까지 이번 가을야구 목표를 '최소 실점 경기를 이끌어보자'는 것으로 생각했다.
강민호는 "어제 실점이 많아서 경기 끝나고 방에 들어가서 한화 타선을 다시 리뷰했다.생각을 한 번만 해야 했는데 (너무 많이 해서) 좀 말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수비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지만 이날 강민호는 9회 쐐기 투런포를 날리며 공격에도 큰 힘을 보탰다.40세 2개월 1일인 강민호는 PO 최고령 홈런 신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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