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Q스쿨 1차전 통과하고 온 최승빈, 더채리티 클래식 우승컵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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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Q스쿨 1차전 통과하고 온 최승빈, 더채리티 클래식 우승컵 '번쩍'

최승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역전으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최승빈이 19일 열린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박은신이 17번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렸고, 김민규는 마지막 18번홀에서 타수를 잃어 최승빈이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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