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태그리스, 이용률 0.05% 불과…“국토부 늑장 대응에 혈세만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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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태그리스, 이용률 0.05% 불과…“국토부 늑장 대응에 혈세만 낭비”

경기도가 시내버스에 도입해 온 ‘태그리스(Tagless·비접촉 대중교통 결제)’ 사업이 3년째 이용률 1%에도 못 미치며 사실상 예산만 낭비한 ‘유령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용인을)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시내버스 태그리스 이용률은 ▲2022년 0.19%, ▲2023년 0.2%, ▲2024년 0.1%로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도가 추진한 비접촉 결제 시스템이 정작 수도권 통합교통체계 안에서는 고립된 채 작동하는 셈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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