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국경에서 900㎞ 이상 떨어진 러시아 우랄산맥 남부 오렌부르크주의 가스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예브게니 솔른체프 오렌부르크주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지역 가스 공장이 우크라이나 드론들의 공격을 받아 작업장에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밤새 러시아가 발사한 62기의 드론 중 40기를 격추했으며, 7개 지역에서 19차례 드론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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