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가치 입증' 최원태, 빅게임 피처로 다시 태어났다…2차전 지배하고 삼성 구했다 [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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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가치 입증' 최원태, 빅게임 피처로 다시 태어났다…2차전 지배하고 삼성 구했다 [PO2]

최원태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한화 1승) 2차전에 선발등판,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지난 9일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데 이어 이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더 빼어난 피칭을 보여줬다.

삼성은 최원태의 호투와 타선 폭발이 조화를 이루면서 7-3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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