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안산병)이 1천900여개에 달하는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의 데이터가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데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날카로운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그는 “지난 3월 의성·안동·영덕 지역에서는 초속 15m를 넘는 강풍이 관측됐음에도 대형 산불 대피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기상청이 보유한 651개의 자동기상관측시설은 기온과 기압, 습도, 풍향, 풍속, 강수량, 적설 항목을 관측하기 때문에 산불 대비, 산불 예방, 산불 경계 태세를 유지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장비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