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교민들 "범죄단지와 일반 교민 삶 다르다…치안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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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교민들 "범죄단지와 일반 교민 삶 다르다…치안 안전"

캄보디아 스캠 사기 조직의 한국인 감금 사건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교민들은 캄보디아 현지에 대한 오해와 낙인으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캄보디아에 다녀온 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 소속 황명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현지에서 만난 많은 교민분들이 잘못된 부분에 대해 바로 잡아달라고 하소연을 했다”며 “취업사기로 폐쇄단지(웬치)로 들어가 발생한 사건과 일반 교민·관광객들의 삶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황 최고위원은 “캄보디아에 교민들이 1만명 정도 계시고, 20~30년 가까이 사신 분들도 많다.이분들이 캄보디아에서 구금·감금 사례가 없었고, 특히 관광객도 그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캄보디아가 치안이 불안한 나라로 잘못 알려져 현지에서 관광·교육 사업을 하는 분들이 예약 취소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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