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메달도 함께…‘롤러 부부’, 전국체전 나란히 시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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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메달도 함께…‘롤러 부부’, 전국체전 나란히 시상대

안양시청의 유가람(31)과 김태양(26) 부부는 19일 부산 을숙도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롤러 경기에서 각각 금·은메달을 따내며 전국체전 트랙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체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는데 남편이 옆에서 함께 운동하며 도와준 덕이 컸다”며 웃었다.

부부의 뜨거운 레이스는 이번 체전 롤러 트랙의 가장 따뜻한 장면으로 남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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