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는 62% 절감되고 운송 시간은 최소 2일로 단축돼 제주 기업들의 수출입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정기 컨테이너선 첫 입항식’을 열고 제주 해상물류의 새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이어 “항로 개설로 제주기업의 물류비가 60% 이상 절감되고, 중국과 동남아 시장 진출이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며 “제주신항 개발과 연계해 제주항을 동북아 해상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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