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별’ 달게 된 전북의 비결, 포옛 감독의 혁신과 이도현 단장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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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별’ 달게 된 전북의 비결, 포옛 감독의 혁신과 이도현 단장의 설계

전북은 2025시즌을 앞두고 포옛 감독을 선임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선택했다.

영양학 전공자인 아들 디에고 포옛(30) 코치와 함께 동계훈련 기간 저염식 고단백 식단을 도입했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전면 금지했다.

수원FC전 종료 후 본지와 만난 이도현 단장은 “(조기 우승은) 포옛 감독님과 마이클 킴 디렉터, 선수단과 구단 전 직원이 함께한 결과”라며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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