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수백 개 스타트업을 만나며 투자 심사를 진행해온 그는 “AI 시대에도 스타트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건 데이터나 지표가 아니라 창업가의 비전과 실행력, 문제를 대하는 태도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수석은 투자 심사 때 “창업자의 학력·이력보다 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가”를 가장 먼저 본다고 강조했다.
조 수석은 “실패 그 자체보다 문제를 계속 개선해 나가는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며 “결국 벤처투자는 사람과의 관계로 이뤄지기에 기본적인 신뢰와 도덕성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도 함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