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허위라고 주장한 최성해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정 전 교수는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정 전 교수 측은 '조민 씨의 표창장 발급일에 발급기관인 어학교육원에 직원이 없어 발급할 수 없었다'는 판결을 반증할 증거가 나왔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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