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와 신경전 벌였던 삼성 구자욱 "기분 좋지 않아…악용하지 않았나"[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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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와 신경전 벌였던 삼성 구자욱 "기분 좋지 않아…악용하지 않았나"[P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일어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와의 신경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자욱은 지난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1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회 도중 폰세와 신경전을 펼쳤다.

폰세가 투구 간격을 길게 가져가면서 이에 대해 구자욱이 주심에게 항의했고, 주심도 폰세에게 빨리 공을 던지라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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