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현지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전세기를 통해 지난 18일 귀국하면서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캄보디아 구금 사태’가 일단락됐다.
외교부·경찰청 등 합동대응팀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에서 한국 국적기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피의자 64명을 송환했다.
정부는 이번 작전을 통해 캄보디아와 합동대응 TF를 제도화하고 향후 한국인 관련 범죄 발생 시 즉각 통보·송환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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