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천 복원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재정 지원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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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천 복원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재정 지원 마중물

인천 남동구는 만수천 복원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추진’ 통과 결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만수천 복원은 1990년대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콘크리트로 덮였던 하천을 복원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소하천으로 지정된 전체 1.2㎞ 중 0.75㎞로, 총사업비 약 48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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