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홀드를 작성하고 MVP로 선정됐다.
선두 강민호를 상대로 던진 초구 158km/h 직구에 볼파크가 술렁였고, 이후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꽂은 문동주는 커브와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강민호를 삼진 처리했다.
김지찬을 끝내 낫아웃 삼진 처리하고 이닝을 끝낸 문동주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했고, 팔을 휘저으며 팬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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