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한화 1승) 2차전에 앞서 "폰세 선수도 당연히 잘 던지기 위해 (타자의) 흐름을 끊기 위해 그렇게 (인터벌을 길게 가져 가면서) 투구를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유독 폰세한테만 이런 일이 몇 번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규칙 위반은 아니지만 악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자욱은 이때 폰세의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승부를 앞두고 주심에게 타임을 요청했다.
구자욱은 "(삼성과 한화 중) 어느 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폰세가) 계속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나도 타석에서 빨리 준비하는 편인데 폰세가 이 부분을 악용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한다"며 "한화 쪽과 1차전이 끝나고 따로 얘기한 건 없었다.경기 중에 류현진 선배가 (폰세에게) 얘기를 한다고 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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