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동반’ 여행 일상화… 정부 제도·재정 지원 못 따라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펫 동반 관광’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았지만, 정부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조사에서는 반려인의 74.1%가 최근 1년 내 반려동물과 여행을 다녀왔다고 응답해 펫 동반 여행이 이미 일상화된 생활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 의원실이 공개한 ‘2024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여행 지출액은 일반 관광객의 약 3.3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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