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들이 대대적인 단속을 피해 라오스 등 인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양 전 의원에 따르면 라오스에 체류 중인 한국인 민간봉사단체 관계자는 양 전 의원과의 국제 통화에서 "어제 라오스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라오스 이동 가능성에 대해 물었지만,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현지 교민사회와 봉사단체 관계자들은 "우리 정부 역시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라오스 이동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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