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의 불펜 투입은 없다.불펜 투수들이 모두 대기한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플레이오프 2차전 마운드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 감독은 "(후라도가 불펜 등판한) 준플레이오프와는 상황이 다르다.준PO 4차전에서 100구 이상을 던졌다.이번엔 나올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3차전 선발도 원태인과 후라도 중 고민 중이다.(원태인의) 몸 상태를 체크해 결정하려고 한다.오늘 불펜 대기는 없다"라고 말했다.
대신 불펜 운영에 대해선 "선발 투수들 빼고는 모든 투수가 대기한다.상황에 따라 빨리 (불펜을) 움직일 수도 있다"라며 "선발 최원태가 준PO와 같은 활약을 해주느냐에 따라 달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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