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국힘, 성경·기도 제멋대로 강조…기독교인 모독"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데 대해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벌이는 작태는 이 땅의 신실하고 양심적인 기독교인에 대한 모독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제(18일) 장동혁 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면회한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며 "윤석열과 장 대표, 국민의힘 신주류의 특징은 '성경 말씀'과 '기도'를 제멋대로 강조하는 데서 나타난다"고 했다.

개혁 정당들이 대선 때보다도 더 넓게 연대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