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총 7천169㎞ 구간에서 실시해 지반침하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 공동(空洞) 578개를 발견 후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대형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한 굴착공사장 주변에 대한 GPR 탐사도 강화했다.
올해 1∼9월 시내 굴착공사장 289개소와 신안산선, 동북선, 지하철 9호선 연장, 영동대로 구간 등 대형공사장 23개소 등 312개소를 조사해 97개의 공동을 발견하고 조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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