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 1세대 ‘박세리 키즈’로 불렸던 지은희(39)가 21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00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회한 지은희는 KLPGA 2승, LPGA 6승 등 통산 8승을 기록했다.
지은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US오픈 우승 퍼팅이었다”며 “매치플레이 우승으로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었던 것도 의미가 깊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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