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자국 우선주의가 기술 규제의 무역장벽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각국이 올 1~9월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 건수는 3304건으로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은 올 들어 전년대비 8.6% 늘어난 328건의 TBT를 신고하며 올해 최다 TBT 신고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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