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도 보기 힘든 동물인데... 80마리 넘게 대가족 이룬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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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도 보기 힘든 동물인데... 80마리 넘게 대가족 이룬 천연기념물

시화호에 80마리가 넘는 수달 대가족이 서식하고 있다고 KBS가 18일 보도했다.

수달 가족은 10년 전 경기 시화호 인공습지에서 수달 가족이 처음 목격됐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은 "토사가 많이 밀려와 육지화하고 있었다.그대로 두면 수달 생태계가 파괴될 것 같아서 섬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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