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메달 사업과 관련해 5년째 150억원 넘는 물품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19일 조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 민간업체는 조폐공사에 '불리온 메달' 물품 대금 194억2천만원 가운데 40억8천300원만 현재까지 낸 상태다.
조폐공사는 이후 이 업체와 연 이자율 2.66%의 물품 대금 회수 약정을 체결했으며, 약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정산받아야 할 금액은 총 7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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