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일본, 대만 기업 대표들의 ‘골프 회동’이 18일(현지시간) 한나절동안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에 따르면 그룹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경기를 즐기면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데 통상 5∼6시간 걸렸다는 지지자들의 전언으로 미뤄보면, 8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 기업 총수들 사이에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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