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매년 방과후학교에 200억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사교육비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초·중·고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8만4천원으로 전년도 34만5천원보다 3만9천원(11.3%) 증가했다.
중·고교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각각 4.2%포인트, 1.1%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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