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된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학교시험 평균점수가 전국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 전국 1781개교(일반고 1693개교, 특목·자사고 88개교)의 내신 5등급제 및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된 현재 고1 학생들의 2025년 1학기 주요 5개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학교시험 평균점수는 70.1점으로, 2024년 1학기(67.1점)보다 3점 상승했다.
전국 일반고의 2025학년도 A등급 평균 비율은 23.7%로, A등급을 받고도 상위 10% 이내 내신 1등급에 들지 못하는 학생이 절반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