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이번 국감의 최대 화두인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조희대 대법원장, 캄보디아 납치 사고 등을 두고 충돌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김현지 때리기'에 집중하며 김 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법사위, 행안위, 기재위, 국토교통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에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은 김 실장의 국회 운영위 국감 증인 채택 여부에 대해 "기관 증인과 일반증인에 대해 여야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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