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피해자 가족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경찰이 한 일이라곤 팩스 송부 후 기다리라 한 것이 전부였다”고 질타했다.
피해자의 가족이 대한민국 경찰에 신고했을 때 돌아온 것은 “팩스를 보냈다”는 한 줄 보고였다.
현지 대사관은 “증거 없으면 캄보디아 경찰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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