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67) 한화 이글스 감독이 '포스트시즌 모드' 투수 운영으로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김경문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문동주의 구원 투입에 대해 "상황을 봐서 결정하겠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는데, 실제로 1차전 승리를 지키는 카드로 문동주를 활용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 상황에서 투수를 좌완 김범수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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