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 39일 만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경질됐다.
지난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7위를 차지하고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에 나서는 노팅엄은 당초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구단주와의 불화로 누누 감독을 내치고 포스테코글루를 사령탑 자리에 앉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서 강도 높은 전방 압박과 빠른 템포의 역습을 중시했는데, 상당한 체력 부담을 요구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로 인해 손흥민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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