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1층 프린스 은행 앞에서 서성이자 현지인 경비원이 쏘아보며 다가왔다.
고층 건물 맨 꼭대기에 회사명과 함께 붙어 있던 프린스 그룹 로고 간판은 철거된 채 흔적만 남아 있었다.
프린스 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인 이른바 '웬치'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진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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