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첫 경기에 나선 한화 타자들은 식지 않은 타격감을 자랑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한화 타선은 이날 장단 15안타를 때리며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생애 첫 가을야구 무대에 오른 문현빈은 경기 초반 분위기를 뒤집는 장타를, 주장 채은성은 이날 경기 막판 결승타와 쐐기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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