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단체로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구급상황관리 다수사상자시스템을 가동하고 소방청에 구급상황관리 모니터링을 요청하는 등 조치를 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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