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6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폰세와 문동주(2이닝)에 이어 등판한 마무리 김서현이 ⅓이닝 2실점하면서 한화는 턱 밑 추격을 당했으나 김범수가 ⅔이닝 무실점으로 폰세의 승리를 지키고 18년 만의 플레이오프 첫 판에서 이겼다.
어수선한 상황이 지나간 후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실점한 폰세는 디아즈를 삼진 처리했으나 김성윤의 도루 후 김영웅에게 다시 안타를 맞고 결국 5-5 동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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