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재계의 핵심 인물로 꼽히던 천즈(Chen Zhi) 프린스 그룹(Prince Group) 회장이 미국과 영국 정부의 강력한 제재 조치 이후 행방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계 캄보디아인이자 영국 국적을 가진 천즈 회장은 최근 미국 법무부와 영국 재무부가 동시에 자금 세탁 및 온라인 금융 사기 혐의로 제재를 가한 직후 잠적했다.
영국 정부도 천즈 회장과 그 네트워크가 소유한 런던 내 부동산과 사무실 등 자산을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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